오늘은 금요일이죠. 얘들아빠가 야간작업도 있다고 하고, 아이들 수업은 하나는 오전, 하나는 오후 아침, 점심 겨우 챙겨주고 그 사이 얘들아빠 명의로 봐둔 저축은행에 비대면예금을 해야 겠다고 계획을 세웠지요. 가끔 SB톡톡+앱에서 저축은행 예금금리를 확인하곤 하는데, 며칠전 NH저축은행에서 2.8% 예금금리를 내어 놓았더라구요. 2.83%인 은행도 있지만, 서울에 지점도 여러개가 있고, 나름 규모가 있을 듯 싶어 '저거다' 싶었지요. 오늘은 얘들아빠가 늦게 출근하니 아주 좋은 타이밍이거든요...^^ 예금가입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. 얘들아빠 폰은 최근에 바꿨어요. 아이폰으로... 거기다 OTP도 바꾸었으니 일이 클 듯 싶었어요. 실제로 몇시간을 고생하다가 결국 포기했답니다. 이유는 몇가지가 있어요. 첫째, ..